아시아 증시 혼조…AI 기업 실적이 고평가 논란 판가름한다

아시아 증시 혼조…AI 기업 실적이 고평가 논란 판가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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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냈다.

한국과 대만 등 AI·반도체 비중이 높은 시장에서도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커졌다.

올해 세계 증시 상승의 상당 부분을 기술기업들이 주도한 만큼 이번 3분기 실적은 AI 투자 열풍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S&P500 기업의 3분기 이익이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상당 부분은 기술업종에 집중돼 있다.

문제는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해 기업들이 막대한 채권과 부채를 발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AI 매출이 예상보다 늦게 증가할 경우 기업들은 높은 금리와 투자비를 동시에 감당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실적 시즌에서는 단순 매출 증가보다 AI 투자 대비 실제 수익성이 얼마나 나타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