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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을 으깨 잼처럼 만든 땅콩버터가 다이어트와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양질의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해서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땅콩버터를 냉장하면 상온과 고온에서보다 품질이 더 잘 유지되고, 일반 땅콩보다 고올레산 땅콩으로 만든 땅콩버터의 품질 변화가 더 적었다고 밝혔다.

 

소득식량작물연구소 연구진이 보관 온도에 따른 땅콩버터의 품질 변화를 조사한 실험* 결과, 4도(℃) 냉장에서 8주 동안 저장한 땅콩버터가 25도 상온과 40도 고온에서 저장한 것보다 산패가 더뎠고, 기름층 분리 현상도 적었다.

*‘다안’, ‘신팔광’ 품종으로 땅콩버터 제조 후 4℃, 25℃, 40℃에서 8주간 저장 후 시험

 

냉장 보관한 땅콩버터의 과산화물가*는 상온(25도)과 고온(40도)에서 보관한 땅콩버터의 89{3fdf45398c68ca7c99f643d611286d22e79d18e4d56d9381c30406b33841dda0}, 71{3fdf45398c68ca7c99f643d611286d22e79d18e4d56d9381c30406b33841dda0} 수준이었고, 기름층 분리 현상은 25{3fdf45398c68ca7c99f643d611286d22e79d18e4d56d9381c30406b33841dda0}, 17{3fdf45398c68ca7c99f643d611286d22e79d18e4d56d9381c30406b33841dda0} 수준으로 낮았다.

*과산화물가: 지방 산화에 따라 생기는 과산화물의 함량을 나타내는 수치로, 산화가 진행될수록 증가함

 

또한, 품종에 따라 저장안정성에도 차이가 있었다. 상온(25도)에서 12주 동안 저장했을 때, ‘해올’과 ‘케이올2호’로 만든 땅콩버터의 과산화물가는 일반 품종의 31{3fdf45398c68ca7c99f643d611286d22e79d18e4d56d9381c30406b33841dda0} 수준으로 낮았다. 저장기간 동안 단단한 정도(경도) 변화가 적고, 기름층 분리 현상이 줄어 품질이 더 잘 유지됨을 확인했다.

 

‘해올’과 ‘케이올2호’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 함량이 전체 지방산 중 80{3fdf45398c68ca7c99f643d611286d22e79d18e4d56d9381c30406b33841dda0} 이상을 차지하는 고올레산 신품종이다. 농촌진흥청이 2018년 진행한 동물실험에서, 고올레산 땅콩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HDL-콜레스테롤* 함량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HDL 콜레스테롤(High-Density Cholesterol,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해 심혈관질환 위험성을 낮추는 역할을 함

 

땅콩버터를 신선하게 유지하려면, 산소 유입이 적은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단, 땅콩 속 기름 성분이 저온에서 굳어 딱딱해질 수 있으므로 섭취 전 먹을 분량만큼 덜어 잠시 실온에 두면 부드러운 상태가 된다.

 

농촌진흥청 소득식량작물연구소 한선경 소장은 “국산 땅콩의 소비를 늘리고 가공성을 높이기 위해 고올레산 땅콩 품종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라며 “국산 땅콩 산업 확대를 앞당기는 관련 연구를 강화해 농가 소득 향상과 국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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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헝가리 국가식품안전청(NEBIH)이 소 구제역 발생을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보고함에 따라 3월 7일(헝가리 선적일 기준)부터 헝가리산 돼지고기와 돼지 생산물의 수입을 금지한다.

 

이번 조치는 헝가리 북부 키스바이치 주(州) 소재 소 농장에서 전형적인 구제역 증상을 보인 소를 헝가리 국가실험실에서 검사한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내려짐에 따라 취해진 것이다. 헝가리의 이번 구제역은 1973년 이후 52년 만에 발생한 것이며, 올해 유럽 내에서는 지난 1월 10일 독일에서 발생한 이후 두 번째 발생이다.

 

농식품부는 헝가리산 돼지고기와 돼지 생산물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3월 7일 선적분부터 적용한다. 다만, 수입금지일 전 14일 이내(2025년 2월 21일 이후)에 선적되어 국내에 도착하는 돼지고기 등에 대해서는 구제역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아울러 오스트리아 등 인접국가를 포함하여 유럽 내 구제역 추가 발생 동향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 도착하여 검역 대기 중인 헝가리산 돼지고기 물량은 1건 22톤으로, 헝가리에서 선적된 시기(올해 1월)와 구제역 바이러스의 최대 잠복기(14일)를 고려할 때 감염 우려가 없어 일반적인 검역 절차를 거쳐 통관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국민들께서 해외여행 중 현지에서 축산농가 등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해외에서 축산물을 휴대하여 국내에 반입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협조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이번 수입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돼지고기는 대체 수입국이 많고 헝가리산 수입 비중(0.02{3fdf45398c68ca7c99f643d611286d22e79d18e4d56d9381c30406b33841dda0}, 2024년 기준)이 미미해 축산물 수급 상황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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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경지면적은 감소 추세지만, 경지면적 감소 폭은 둔화 추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월 27일(목)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경지면적조사 결과」와 관련, 경지면적은 감소 추세이지만 경지면적 감소 폭은 둔화 추세이며, 식량안보 및 적정 수준의 농지 보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경지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경지면적은 150만4천6백㏊로 전년(151만2천1백㏊) 대비 7천5백㏊(0.5{3fdf45398c68ca7c99f643d611286d22e79d18e4d56d9381c30406b33841dda0}) 감소하였다. 그러나 최근 5년간의 평균 경지 감소 면적인 1만5천㏊와 비교하면, 감소 폭은 크게 줄어들었으며, 지목별로 살펴보면 2020년 대비 논 면적은 6만3천㏊ 감소하였지만, 밭 면적은 오히려 3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농식품부는 농지전용허가의 현황에 따르면 경지면적 감소는 지역사회의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공공시설(도로, 철도 등)과 주거시설(공공주택 등) 설치가 주된 원인이라고 밝혔으며, 산업단지 등 공업시설 설치를 위해서도 농지전용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공업시설 설치에 따른 농지전용 면적이 전체 농지전용허가 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이후 연 평균 10{3fdf45398c68ca7c99f643d611286d22e79d18e4d56d9381c30406b33841dda0} 미만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4년 경지 실 감소면적은 8천9백㏊로 지난해(1만8천1백㏊) 대비 50{3fdf45398c68ca7c99f643d611286d22e79d18e4d56d9381c30406b33841dda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평균 경지 실 감소면적은 1만6천2백㏊이고, 경지면적의 모든 감소 요인(건물건축, 공공시설, 유휴지 등)에서 실 감소면적이 대체로 줄어들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경지면적 감소 추세는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계속해서 식량안보에 필요한 적정 수준의 농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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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2월 21일(금) 오후 3시 화성 동탄 트램 도시철도 사업 현장을 찾아 정명근 화성시장과 사업 진행 상황을 논의하면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하였다.

 

ㅇ 동탄 트램 사업은 동탄2신도시의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화성시, 수원시, 오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시철도 건설 프로젝트이다.

 

ㅇ 총 길이 34.2㎞의 노선에 36개의 정거장*과 1개의 차량기지를 포함하며, ’26년 착공하여 ’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❶수원 망포역(분당선)~오산역(16.4㎞, 19개소) ❷병점역~동탄2신도시(17.8㎞, 17개소)

 

□ ’24년 11월 대광위에서 이 사업의 기본계획 변경을 승인하였다.

 

ㅇ 전 구간을 지상화하여 사업비를 절감하고, 일부 정거장의 위치를 조정하여 환승 편의성을 높인 것이 주요 변경사항이다.

 

□ 강 위원장은 “본 사업이 개통되면 동탄역(SRT, GTX-A), 병점역, 수원시 망포역, 오산시 오산역 등 주요 거점을 트램으로 연결하여 28만 명의 주민에게 출퇴근 및 통학 시간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될 것으로기대된다”면서,

* (버스) 평균 통행시간 42분 ⇨ (트램) 평균 통행시간 27분(15분 감소, 38{3fdf45398c68ca7c99f643d611286d22e79d18e4d56d9381c30406b33841dda0} 단축 효과)

 

ㅇ ‘26년 계획대로 착공하기 위해 사업계획을 충실히 수립해서 대광위와 협의해 주면 신속히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사업계획을 승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ㅇ 아울러, 화성시에서 건의한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등에 대해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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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저출생 고령화 대응 및 연금제도 관련 프랑스 경험 공유 및 정책방향 논의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2025년 2월 14일(금)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OECD 사회정책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12일, 13일 양일간 프랑스 연금 및 인구·가족 분야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양국의 주요 관심사인 저출생·고령화에 대한 대응과 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양국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한-프랑스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기일 제1차관은 프랑스 국립노령보험금고의 르노 빌라르(Renaud Villard) 기관장과 연금전략위원회의 길버트 셋(Gilbert Cette) 의장 및 엠마뉘엘 브레텡(Emmanuel Bretin) 사무총장을 만나, 양국의 다층 노후소득보장체계,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이뤄진 그간 연금개혁, 향후 재정 전망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최근 프랑스 연금개혁의 주요 내용, 추진경과 및 성과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이기일 제1차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수급 연령을 연장하는 등 최근 프랑스 연금개혁 상황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연금개혁에 있어 국민적 신뢰와 사회적 합의가 매우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기일 제1차관은“프랑스 사례로부터 얻을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잘 살펴, 향후 연금개혁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기일 제1차관은 프랑스의 저출생 등 인구변화 대응 정책을 제언하는 가족아동고령화정책 고등위원회의 헬렌 페리비에(Hélène Périvier) 위원장과 프랑스 국립인구문제연구소(INED) 프랑수아 클랑세(François Clanché) 연구소장을 만나 가족수당, 보육서비스 등 저출생 정책이 프랑스의 높은 합계출산률(’23년 1.68)에 미친 영향과 시민연대계약*(PACS) 등 가족제도에 대해 논의하였다.

 

* 동거를 하고 있는 커플에게 법적으로 결혼과 같은 수준으로 세금이나 사회보장 혜택을 주면서 결혼 대신 법적 보호와 혜택을 원하는 커플들에게 중요한 대안으로 자리 잡은 제도

 

아울러 이기일 제1차관은 파리에 거주하며 프랑스 가족정책에 대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밝네 박사를 만나 한국과 프랑스 가족정책 비교 및 우리 정책에 대한 시사점 등과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기일 제1차관은 “가족수당, 시민연대계약(PACS)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유럽에서도 높은 수준의 합계출산율을 유지하고 있는 프랑스의 사례는 한국의 저출생·고령화 관련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기일 제1차관은 현지시간 2월 14일 OECD 사회정책장관회의에 참석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공동의장국인 스페인과 포르투갈 주최로 7년 만에 개최된 사회정책장관회의로, “사회정책의 새로운 영역: 미래에 대한 투자”를 주제로 OECD 회원국 및 고용·사회·복지 분야 주요 국제기구 고위급 관계자 등이 대면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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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5형 항원 확인 농장에 대한 이동통제, 살처분 등 긴급방역 조치 중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2월 7일(금) 전북 군산 소재 토종닭 농장(17천여 마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중에 있음(약 1∼3일 소요 예상)

**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24.10.29.~) : 33건(인천 1, 세종 1, 경기 4, 강원 1, 충북 6, 충남 3, 전북 9, 전남 4, 경북 2, 경남 2)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토종닭 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2월 7일(금) 23시부터 2월 9일(일) 11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조치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축산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 확인되어도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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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현지 정세 및 치안 상황이 급격히 악화된 콩고민주공화국 북키부주에 대해 2.1.(토)부로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할 예정입니다.

 

※ 기존에 발령된 콩고민주공화국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 및 특별여행주의보 효력은 그대로 유지되며, 금번 조치로 북키부주(현재 3단계 출국권고)를 여행경보 4단계로 격상

– 4단계(여행금지) : 북키부주

– 3단계(출국권고) :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의 국경 50km 이내 지역/ 바우엘레주/ 오트우엘레주/ 이투리주/ 남키부주/ 마니에마주/ 카사이주/ 카사이상트랄주/ 카사이오리앙탈주/ 舊 탕가니카주(일부: 루알라바주, 오트로마미주, 오트카탕가주)

– 특별여행주의보 : 여타 지역

 

이번 조정을 통해 콩고민주공화국 북키부주를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해주시기 바랍니다.

 

ㅇ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에 따라,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콩고민주공화국 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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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설 명절 기간 중 대설 예보에 따라 지자체, 농촌진흥청, 농협 등 관계기관과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책회의를 1월 24일(금) 오후 농식품부 재난상황실에서 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개최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1월 25일(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과 경북 동해안에 눈이 내리고, 1월 27일(월) 북쪽을 통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산지는 대설특보 가능성이 있으며, 1월 28일(화)과 29일(수)에는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에 대설 특보 가능성이 있어 농업시설 피해예방을 위해 각별한 대비가 요구된다.

* 예상적설량(24~25일) : (강원도) 강원산지 3~8cm(많은 곳 10cm 이상) / (경상권) 경북북동산지 1~5cm

농식품부는 1월 27일(월) 해안 기온에 따라 적설량과 습설 등 변동성이 있으나, 지난해 11월 중부지방에 농축산시설 붕괴 등 큰 피해를 일으켰던 폭설과 유사한 습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대설피해 예방을 위해 보강지주 설치, 차광막 제거, 지붕 버팀목 설치 등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많은 눈으로 시설 붕괴가 우려될 경우에는 신속한 눈 쓸어 내리기, 비닐 찢기, 시설 내 가온 등 적극적인 조치가 중요하므로 농업인이 적기에 이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농촌지도기관에서 관심을 갖고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설 명절에 서울 등 수도권으로 역귀성하는 농가는 사전에 보강지주 설치 등 안전조치 후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마을방송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피해 우려 지역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대비 및 단계별 피해 예방 요령을 문자와 자막방송, 마을 방송 등을 통해 긴급 전파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대설 피해 예방을 위해 단계별·상황별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농업인들이 평소에 충분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설 명절기간 중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지자체, 농촌지도기관, 농협 등의 현장의 역할을 강화하여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